좋은 공간에 놓여 있을 때 상쾌해지며, 좋은 컨디션일 때 경쾌해지고, 오래 묵은 골칫거리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될 때 통쾌해진다. 나쁜 사람의 불행을 구경하며 우리는 유쾌/상쾌/경쾌해질 수는 없지만, 통쾌해지기도하는 걸 보면, 통쾌하다는 것의 쾌감이 위험한 수위에서 찰랑대는 감정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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