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poetry

Diamond and Rust/Blackmores Night

loren23 2017. 5. 26. 21:24











Diamond and Rust/Blackmores Night 난 저주 받을 운명인가봐, 드디어 너의 유령이 오는구나 그래도 뜻밖에 일은 아니야 그저 만월이기 때문인걸 그리고 넌 날 부르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그리고 난 여기 앉아있지, 전화기에 손을 대고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가을을 향해가던 2년여 전 뭐, 우리둘다 추억이 뭘 가져올지 알고있잖아 추억들은 엄청난 능력을 가져와 그래 우리는 추억이 뭘 가져다주는지 알고있어 추억들은 엄청난 능력을 가져와 지금 난 머리에 눈이 잔뜩 싸혀있는 너의 서있는 모습을 보고 있어 지금 우린 창문을 통해 저 Washington Squre 넘어 초라한 호텔을 보고있지 우리들의 숨결은 하얀 구름이 되어, 공기중에 떠다니지 엄하게 말하자면, 우리 둘다 그때 거기서 죽을 수도 있었어 그리고 이젠 넌 말하지, 넌 과거가 그립지가 않다고 그리운게 아니라면 대체 뭔데 넌 말로써 일들을 애매모호하게 하니까 난 지금 어느정도의 애매함이 필요하니까 이제 모든게 너무 선명해, 그래, 난 널 너무 사랑해 그리고 너가 나에게 엄청난 힘을 권하고있다면, 난 이미 값을 지불했는걸 뭐, 우리둘다 추억이 뭘 가져올지 알고있잖아 추억들은 엄청난 능력을 가져와 그래 우리는 추억이 뭘 가져다주는지 알고있어 추억들은 엄청난 능력을 가져와 (가사내용)



* * * 블랙모어스 나이트는 리치 블랙모어(전기 및 어쿠스틱 기타)와 캔디스 나이트(작사 및 리드 보컬)이 주도하는 르네상스 풍의 포크 락과 뉴 에이지 밴드이지요. 그룹 딥 퍼플과 레인보우를 거치면서 하드 락의 역사를 새롭게 만든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가 그의 아내 Candice Night 과 함께 켈틱 포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그룹 Blackmore’s Night... 사실 캔디스 나이트는 음악을 좋아했던 평범한 여자. 어릴 때에 연기와 노래 레슨을 받았지만 그녀에게 뮤지션으로서의 길은 열리지 않았고 단지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롱 아일랜드의 방송국에서 근무하게 된 그녀는 어느 날, 축구 경기장에서 리치 블랙모어를 만납니다. 그의 팬이었던 그녀는 즉석에서 사진을 같이 찍자고 청했고 리치 블랙모어는 호감을 느껴 만나기 시작했지요. 이 곡은 1975년, Joan Baez가 Bob Dylan을 회상하며 만든 명곡을 리메이크한 것.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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