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이름 지우면 다시는 기억 되지 안을 줄 알았다
사랑이란 말이 소멸되지 않는 한 그리움은 영원히 존재하기에
지원버린 숫자가 가슴을 돌아 다녔다
절대 잊힐 사람 아니거 알면서 가끔 멀리 있는 당신을 견디지 못하고
속이 좁아 이별을 이야기 했다
사철 바뀌는 풍경 안에
영원이란 말대로 채워진 당신
또다시 그리움 들창 하나 생겨나 하염 없이 열어놓고
휴대전화에 당신을 적는다
당신곁에 오래토록 사랑 하며 있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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