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또 한번의 새 날이 밝았다
오늘 뜨는 태양이
어제의 그 태양은 아니다
겨울 산등성이로 불어가는 바람이
지난 밤에 불던 바람이 아니다
,
,
,
이글거리며 타는 태양은
나를 위해 비추나니
고난 속에 시련이 온다해도
나 이겨 내리니
그대 소망하는 바 더디게 올뿐
언젠가 다 이루어 지리니
우리 함께 달려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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