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poetry

이렇게 될줄 알면서 /위일청

loren23 2016. 2. 23. 12:38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차가운 이별의 계절 너무나 빨리 왔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모습이 잊혀 지 질 않아 요
그대는 아시겠지 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하지만 지워야만 될
우리는 비련의 연인



靑春은 야위어 가고
歲月은 깊어 가는데
한번 간 내님의 사랑 돌아올 기약 없네
이렇게 될 줄 알면서
그대를 보냈지만
다정한 그대모습이 지워지질 않아 요


이성의 벽이 없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사라지니. 남녀 구분없이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가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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