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poetry

Knife-Rockwell

loren23 2016. 4. 24. 08:32








Rockwell / 흑인이며 본명이 케네디 윌리엄 고디(Kennedy William Gordy)였으나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하지 않기 위해서 락웰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4년 데뷔앨범 Somebody's Waching Me로 빌보드챠트 2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제2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릴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져서 Base Guitar, Key Board, Synthesizer, Drum 까지 혼자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기도 했다.
대표곡은 ​Somebody's Waching Me / Knife 두 곡 정도로 이후 이렇다할 히트곡이 없다.

Knife 는 사랑에 실패한 사람이 자신의 심경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서 그가 활동한 미국에서는 별 성공을거두지 못했으나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어 오늘날에까지 20년 이상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위 안에 오른 곡.

사랑하던 사람에게서 버림받은 그 아픔을 칼로 베어내는 아픔으로 표현했다. 마음 속에 가득한 고통을 어찌 할 수없어서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빠르지 않고 서정적인 느낌으로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web.





밤의 부드러움으로 당신은 내 인생을 어루만졌어요.
당신의 사랑이 떠날 때까지나의 소망은 당신의 요구에 따랐어요.
자유롭다고 속삭여보고,
나만을 위한 삶의기회를 잡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봅니다.
당신이 떠나버린 집으로 빨리 돌아갈 필요도 없어요.
 
칼, 칼로 잘라낸 듯한 고통. 이토록 깊은 상처를 느낄줄 몰랐어요.
당신은 내 인생의 심장을 잘라 갔어요.
나의 가까운 친구가 나의 위선과 어리석음을 알까봐 두렵기만 합니다.
나는 무대에 서 있어요. 밤낮으로 위선된 연기를 합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위선을 할까요. 내 눈에 무엇이 비치나요.

칼, 칼로 잘라낸 듯한 고통. 이토록 깊은 상처를 느낄줄 몰랐어요.
당신은 내 인생의 심장을 잘라 갔어요.
나의 모든것을 당신이 남긴 내면의 상처를 잠가두려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당신을 본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당신을 본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칼, 칼로 잘라낸 듯한 고통. 이토록 깊은 상처를 느낄줄 몰랐어요.
당신은 내 인생의 심장을 잘라 갔어요. (가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