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ELLOS - Oblivion (Piazzolla) Stjepan Hauser - Oblivion (Piazzolla) for cello and strings Stjepan Hauser - Oblivion (Piazzolla) 파블로 지글러는 78년부터 10여년을 피아졸라 쿼텟의 멤버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 탱고의 위상을 넓혀온 인물, 흐르는 곡은 피아졸라의 명곡인 Oblivion(망각), 역시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었지만 파블로 지글러만큼 정통성에 충실한 연주를 들려주는 이는 없으며 또한 그의 연주는 'Oblivion의 가장 슬픈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0년대 중반, 전 세계에 탱고 열풍을 일으킨 Astor Piazzolla _ Oblivion _ 망각(忘却)입니다.자신의 음악을 새로운 탱고(New Tango)라는 뜻으로 누에보 탱고(Nuevo Tango)라 지칭하고,아르헨티나식 아코디언 Accordion 인 반도네온(Bandoneon) 을 연주하면서, “내게 있어 탱고는 언제나 발보다는 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던 피아졸라! 그의 망각입니다. 얼핏보면 아코디온 처럼 생긴 이악기는 반도네온 이라는 악기입니다. 손풍금의 일종인 이 반도네온은 원래 독일에서 태어난 악기이지만, 아르헨티나로 이주하는 독일인,독일 선원들에 의해서 아르헨티나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반도네온의 소리는 그리움의 소리입니다. 또한 아픔의 신음이며,때론 격정의 몸부림 입니다. 참 매력있는 악기입니다! "모든 인간의 행위에는 망각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살아 숨쉬는 유기체의 생명에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는 망각이 아니라 기억 속에 묻혀 잊혀지는 것 뿐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Astor Piazzolla, 1921~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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