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이 당신이 쳐놓은 방황 이라는 그물에 걸렸습니다.
그 촘촘함에 나는 꼼짝을 못해요.
내 몸인데도 내 의지 대로 움직일수 없어요.
내 마음속에 다시금 옛 그리움 들이 가득 차 오르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내 귀를 최대한 막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신의 목소리가 사방에서 들려 와요.
여전히 당신의 얼굴을 볼 수있겠지, 라며 눈을 비비고 있어요.
그렇게 단순히 당신은 내 모든것이기 때문 이랍니다.
내가 당신께 품는 느낌, 당신도 같은 마음 일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당신의 영혼은 빈곤의 사슬에 새겨져 있군요.
그런 모든것들이 당신을 위해 제가 할 일 들입니다.
내 보살핌을 거부한 당신 이기에 마비상태 인게죠.
당신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고통이었 겠어요.
당신의 귀에 손을 대곤 최대한 막아 볼거에요,
당신은 모든 사방에서 내 목소리를 들을테고
당신은 눈을 감았음에도 내 얼굴을 보게 될겁니다.
그제서야 당신은 내가 당신의 모든 것 이었음을 깨닫게 될테지요.
행복한 항복 일거에요.
당신의 눈 빛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당신은 그것을 숨길 수 없어요.
당신과 나는 한마음이기 때문이예요
무조건 만나요..
내가 당신께 품는 느낌, 당신도 같은 마음 일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이제 만나러가요.
지금은 조금 시들은 모습 이지만요.
나는 당신의 눈에서 읽어지는 당신의 마음을 따라 갈테고.
그것이 이후 내 길이 될테지요.
지금 당장이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