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ive Attack (매시브 어택) 밴드는 음악 보다는 우울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독특함으로 많은 펜들을 사로잡고있다. 매시브 어택의 비됴속에는 2시간 짜리 영화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 보통사람들의 상상을 뛰여넘는 그들의 천재적인 연출력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수 없다. 비디오를 봐서도 알겟지만 직장에서 퇴근하며 누구나처럼 슈퍼를 들린다. 내용물이야 서로 다르겠지만 이 여인은 닥치는대로 술을사들고 집에 들어와 고독에 쩔어 혼자서 의식이 마비되도록 술만을 마셔댄다 어느날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그속에서 재현된다.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고 바라봐주지 않는 깊은 밤 여인은 술에 쩔어 길거리 벤치에 누어 잠이든다. 수백개의 계단 아래로 곤두박칠 하며 추락하는 꿈에서 깨여난 그녀에게 깊은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만이 여자를 내려다보며 차거운 미솔 보낸다. 아래 비됴 역시 같은 음악에 다른 이야기의 고독과 우울한 영상이다 보컬은 시카고 출신의 재즈/포크 싱어송라이터 `Terry Callier` 의 음성이다. 대충의 가사 내용은 사랑의 하소연이고 애원이다.
상관없어, 네가 변해버려도 난 살아남아 내 삶을 살 거야 계속 네 생각을 했어, 내 사랑 동이 틀 때 즈음까지, 한밤중에도, 밤낮 내내, 네가 계속 보고싶었어 계속 네 생각을 했어, 내 사랑 나를 거의 미치게 해. 여기 와서 나랑 살아. 어떻게 되었든 간에 힘든 일이 계속 닥친다 해도 순응하며 살아가는 수 밖에 없잖아. 계속 네 생각을 했어, 내 사랑 나를 거의 미치게 하는 거, 안보이니?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옳지가 않아 네가 곁에 있기만 해준다면 내 가진 모든 걸 버릴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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