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레르 - 흡혈귀
신음하는 내 가슴에비수의 일격처럼 박힌 너.마귀떼처럼 억센 것이,치장하고 지랄스럽게 와서,욕된 내 정신을 네 잠자리네 영지로 만드는 너.중죄수가 사슬에 매이듯이내가 매어 있는 더러운 계집아,끈질긴 도박꾼이 도박에 매이듯,술주정뱅이 술병에 매이듯,구더기에 썩을 짐승 시체가 매이듯,망할 년, 망할 년아!날쌘 검의 일격이 내 자유를 전취해 주도록 나는 빌었고,믿지 못할 독약에게 내 비겁함을구해달라고 나는 말했지.오호라! 독약과 검은 나를 멸시하여 말했어--저주받은 노예생활에서널 끌어낼 보람도 없어,머저리야!-- 만약 우리 애써널 그년 질곡에서 해방시킨다면,네 입맞춤으로 네 흡혈귀의송장을 되살려놓을 게다!음:Sterling Angel ~ Sex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