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James Brown James Brown 은 2006년 2월 24일 내한공연을 마지막으로 그해 12월 25일 73세로 사망하였다. 열정적인 가스펠에 기초한 보컬의 거칠 것 없는 창법으로 소울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James Brown. 그는 1928년 남부 테네시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조지아 오거스타에서 키보드와 드럼, 베이스 등을 배.. music- poetry 2016.05.12
슬프고 외로운 영혼에게 - 하루키 깊디 깊은 슬픔에는 눈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조차 없다. 나는 슬픔을 견딜 수 없어서 소리를 내어 울고 싶었다. 하지만 울 수가 없었다. 눈물을 흘리기에는 너무나 나이를 먹었고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 이 세계에는 눈물조차 흘릴 수 없는 슬픔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깊은 슬픔.. music- poetry 2016.05.10
가인 / 김란영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 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서 있었을 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 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 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 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 앞에 더 이상 무릎 꿇진 않겠.. music- poetry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