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poetry

Todesbonden - Ghost Of The Crescent Moon

loren23 2017. 10. 1. 09:06

 

 

 

 

 

 

오 괴로워라! 오 괴로워라!
(시간)은생명을 파먹고
심장을 갉는 정체모를(원수)는
우리 흘리는 피로 자라며 강대해지는구나!

***

초승달 유령도 자취를 감추었구나.
우리는 곧 추운 어둠 속에 파묻히리
잘 가라,
너무나 짧았던 여름의 강렬했던 빛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