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레옹
사랑의 아픈 상처로인해 다시는 사랑을 믿지않는 고독한 킬러 레옹....
그러한 레옹의 가슴에 어느날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마틸다"가 뛰여들어 한집에 살게된다.
스믈스믈 담배연기처럼 스며드는 어린소녀 마틸다와의
미묘한 감정, 끈끈한 사랑.
언제나 검고 긴 바바리코트에 무성한 턱수염,
동그란 선글라스, 킬러용 낡은 가죽가방..
아무도 믿지않는듯한 고독한 눈빛,,,굳게 다문 입술..
오직 정이라면 어린소녀 마틸다와 초라한 화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레옹의 상징들을 생각하며 오늘난 이음악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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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카르멘 쿠에스타"
가슴을 저미는 무드의 서정적인 선율이다.
공허한 공간을 향해 하소연하는듯한 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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