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벗들도 하나, 둘 세상을 등지거나 떠나가게 될태고,, 그래도 여전히 나는 소년을 꿈꾼다. 사랑을, 사람을 믿는다. 아직도,, 여전히 나의 하루, 하루의 삶은 치열하고 뜨겁기만 한데,,, 어른들이 이야기 하시던 그 이야기 "너도 나이먹어 봐라" 하신 그 사자후가 크게 현실로 다가온다. 무더운 7월의 첫날, 창 밖에는 제법 비가 굵게 내린다. 전화번호 100개를 외우던 머리가 이제는 집 전화번호도 깜박 거린다. 아직도,,, 치열하게 싸우고 이겨내야 할것 들이 많은대도 생활을 접은지가 오래다. 다만 존재 하고 있을뿐,,,,, 문득, 슬픔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본다. 오늘은 내 자신과 대열차게 싸워볼까? 내 자신과 진정으로 진통하며 아파볼까? 그리하여 마시고, 마셔서,, 한번은 내 정신을 놓고 깨어나 볼까?!.....web. 음: Lisa Gerrard - Redemption. |
'music- poet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매창 - 취하신 님 (0) | 2016.07.02 |
---|---|
Stevie Ray Vaughan - Tin Pan Alley (0) | 2016.07.02 |
0 (0) | 2016.07.01 |
김소연 自序 중에서 (0) | 2016.07.01 |
Santa Esmeralda - House Of The Rising Sun (0) | 2016.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