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가면 이매창의 묘가 있다. 1983년 8. 24. 도 에서는 이매창의 무덤을 전라북도 기념물 65호로 지정했다. 부안에서는 백발 노인에서 나이어린 꼬마까지 '매창 할머니 '라고 부르며 그녀의 한시를 읊을 정도로 부안 사람들이 매창에게 갖은 정은 각별하다고 한다. 시대를 이어 사람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관심을 받는 비결은 그녀의 삶이 여인으로서나 예인으로서 한 품격을 이륐기 때문이라 믿는다. 돈으로, 금전으로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시대에 자신을 알아주고, 컨디션에 따라 최선의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을 때에만 손님과의 날을 잡았던, 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여인이였던 모양이다. 음: Lisa Gerrard & Patrick Cassidy - Ele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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