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독경을 듣는다. 오늘도 자정을 넘긴 밤이다. 봄이라곤 하지만 희미한 가로등 불빛스미는창밖은 서늘하다. 오늘밤도 잠들지 못하면 어쩌지? 그리움 인가? 이 허전은 무엇이지? 그리움이라면 상대가 누구인지,,, 기억할 수 없는 그리움도 있나?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머릿속에서는 이때다 싶었는.. music- poetry 2016.03.21
Caravansary / Pages Caravansary 일찍이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의 꿈을 찾으러 길을 나셨지요 꿈은 때로는 봄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피어오르기도 하고, 타오르며, 빛나기도 하지요 불새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영원토록 자기만의 꿈을 찾으려고 애쓰죠 낮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하늘에서 여행하는 대상의 .. music- poetry 2016.03.21
Valleys / John Sokoloff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사람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런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줄 수 .. music- poetry 201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