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and music

  • 홈
  • 태그
  • 방명록

전체 글 934

그리움 / 최춘자

풀벌레 소리 끊어지고 바람도 잠든 밤 골방에 홀로 앉아 옛일을 생각하니 슬프게 젖어드는 가슴 들창으로 새나간 불빛 저 언저리엔 다정한 사람의 그림자 손 한 번 휘저으면 될 것을 못내 그리워 환(幻) 줄 알면서 시린 가슴 벌리네 음 : An Autumn-LVITAS

music- poetry 2016.02.01

홀로된다는것

아주 담담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music- poetry 2016.02.01

Goran Karan i Jacek Silski-Pokochaj mnie

태양은 여전히 환했고, 하늘보다 높았던 꿈은 화려했다 바람의 쓸쓸한 미소 흔들리는 나뭇잎 고독해서 아름다웠던 사람들 발자욱 위로 떨어지는 꽃 봉오리 푸른 빛 넘실대는 누리에, 알 수 없는 언어가 날개짓 한다

music- poetry 2016.02.01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12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story and music

  • 분류 전체보기 (934)
    • music- poetry (924)

Tag

군주민수(君舟民水),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